사진= 빙상체험현장 (청주 시설관리공단내 실내빙상장)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5월 27일(목)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빙상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31일(월)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과 MOU를 통해 ‘행복한 동행 문화가 있는 날’ 사회적약자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내 실내빙상장 아이스링크에서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기초 스케이팅 교육을 받은 후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서 튼튼한 몸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 학생 상호간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웠다. 


김재은(한벌초 6학년) 학생은 “저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서 금방 배웠지만, 벽을 잡고 가는 초보 친구의 손을 잡고 도와주기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니까 더 재미있었고 해보지 않은 다른 스포츠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희 원장은 “외국인 가정과 중도입국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을 따라 낯선 한국에 와서 학교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텐데 실내빙상장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또래 및 사회에 소속감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존감을 키워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한 다른 문화의 이해를 통해 자기의 정체성을 찾고, 균형 잡힌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멘토 특강, 간담회, 진로 상담, 체험활동 및 예술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