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의 일부를 ‘사랑의 연탄 성금’으로 기부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다.


이리고등학교(학교장 정낙무) 2학년에 재학 중인 황준석 군은 ‘2014 대한민국인재상’ 상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사랑의 연탄 성금’으로 써달라고 1월 15일(목) 연탄은행 전북지부에 기탁했다.


황 군은 2014년 12월 30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거행된 ‘2014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는데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중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황 군은 지난 해 9월에도 EBS장학퀴즈 5연승 챔피언으로 받은 장학금 중 100만원을 사랑의 연탄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황 군은 이외에도 연탄은행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매월 1만원씩, 어린이 구호단체인 굿월드자선은행에도 매월 5천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군이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 및 인성·공동체 정신 등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상으로 김연아, 손연재, 양학선이 받았던 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