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6월 17일(토) ~ 6월 27일(화)까지 김회준 개인전과 전통일 사진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신진(청년) 작가 김회준의 ‘Space to remember(기억되는 공간)’설치·조각전이 열린다. 김회준 작가는 인천가톨릭대 도시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그룹전과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강릉문화재단 등 4곳에서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회준 작가는 사각형 틀(프레임)이라는 문을 단순화하고 반복적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형상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듬과 반복적인 선, 빛과 공간의 결합으로 마치 숨을 쉬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입체를 이루기 위한 점, 선, 면 등이 형상화된 작품 3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요즘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천평생학습관 사진반으로 사진에 입문한 신진(노년) 작가 전통일의‘응시하다’사진전이 열린다. 응시는 매와 같이 눈을 부릅뜨고 봄이라는 사전적 뜻이 있다. 매의 눈으로 렌즈를 통해 뷰 파인더로 응시하며 그 응시를 통해 사진가의 창의성과 철학이 가미된다. 동시에 감정이입을 통해 순간의 찰나를 기록하고 있다. 세상 만물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응시한 작품 20여 점 선보인다.
한편,작품 활동 시작을 중심으로 두 작가의 전시회를 유심히 관찰하면 연령은 100시대에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는 27일까지이며 일요일·공휴일 휴관한다.